최근 5년 동안 전체 불임치료 진료비 약 2배(96.5%) 증가
주요 내용
○ [불임] 2022년 환자 수 23만 8,601명에 1인당 진료비 102만 5,421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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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5년 동안 전체 불임치료 진료비 약 2배(96.5%)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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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1인당 진료비 15만 5,496원, 여성 1인당 진료비 151만 1,377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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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불임 환자 전체의 71.8%, 인구 10만 명당 불임 환자 수 464명
○ [난임 시술] 2022년 환자 수 14만 458명에 1인당 진료비 184만 4,354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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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5년 동안 전체 난임 시술 진료비 68.0% 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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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1인당 진료비 21만 3,812원, 여성 1인당 진료비 321만 4,829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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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대 난임 시술 환자 크게 늘어(5년간 16,053명↑), 인구 10만 명당 난임 시술 환자 수 27명
건강보험심사평가원(원장 강중구, 이하 심사평가원)은 최근 5년간(‘18~’22년) 불임과 난임 시술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.
불임 환자 수는 ‘18년 22만 7,922명 대비 ’22년 23만 8,601명으로 4.7%(연평균 1.2%) 증가했고, 난임 시술 환자 수는 ‘18년 12만 1,038명 대비 ’22년 14만 458명으로 16.0%(연평균 3.8%) 증가했다. [표1]
○ 불임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5년간 96.5%(연평균 18.4%) 증가했고, 1인당 진료비는 87.7%(연평균 17.1%) 증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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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진료비: 1,245억원(‘18년) → 2,447억원(’22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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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진료비: 54만 6,208원(‘18년) → 102만 5,421원(’22년)
○ 난임 시술 환자의 연간 총 진료비는 5년간 68.0%(연평균 13.9%) 증가했고, 1인당 진료비는 44.8%(연평균 9.7%) 증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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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진료비: 1,542억원(‘18년) → 2,591억원(’22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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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당 진료비: 127만 3,668원(‘18년) → 184만 4,354원(’22년)
1 ) 불임(주상병 기준): 남성불임(N46), 여성불임(N97) (통계청, 한국표준질병·사인분류(2020)
2) 난임시술: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분류번호 자-640~자-646
불임
최근 5년간 남성 불임 환자가 9.1%(7만 8,376명 → 8만 5,516명) 증가할 때 연간 총 진료비는 33.0% 증가한 반면, 여성 불임 환자는 2.4%(14만 9,546명 → 15만 3,085명) 증가할 때 총 진료비는 102.1% 증가했다. [표2]
연령별 불임 현황을 보면, 30세까지는 불임 환자가 줄어든 반면, 40세 이상에서는 늘어나고 있으며, 20대 미만에서 가장 많이 줄었고(▼36.4%) 40~44세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(▲31.1%). [표3]
○ 2022년 불임 진료 많은 연령대는 30~34세(8만 6,092명, 전체의 36.1%), 35~39세(8만 5,118명, 전체의 35.7%) 순으로 30대 불임 진료 환자 수가 전체의 71.8%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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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5년간 인구 10만 명당 불임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, 440명(‘18년)에서 464명(’22년)으로 5.5%(연평균 1.3%) 증가했다. [표4]
○ 시도별 현황을 보면 세종 173.2%(연평균 28.6%), 전남 21.0%(연평균 4.9%), 인천 17.4%(연평균 4.1%) 순으로 증가한 반면, 제주 16.8%(연평균 4.5%), 대전 16.4%(연평균 4.4%), 울산 15.1%(연평균 4.0%) 순으로 감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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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임에 영향을 끼치는 소인 상병을 진료 받은 환자 수는, 2022년 기준 다낭성 난소증후군(63,701명), 뇌하수체기능저하(23,758명), 음낭정맥류(15,045명) 순으로 나타났다. [표5]
난임시술
최근 5년간 난임 시술을 받은 남성은 14.3%(5만 6,116명 → 6만 4,143명) 증가했고, 여성은 17.5%(6만 4,922명 → 7만 6,315명) 증가했다. [표6]
○ 남성 진료비는 100억원(‘18년)에서 137억원(’22년)으로 36.6%(연평균 8.1%) 증가했고, 1인당 진료비는 17만 8,903원(‘18년)에서 21만 3,812원(’22년)으로 19.5%(연평균 4.6%) 증가했다.
○ 여성 진료비는 1,441억원(‘18년)에서 2,453억원(’22년)으로 70.2%(연평균 14.2%) 증가했고, 1인당 진료비는 221만 9,940원(‘18년)에서 321만 4,829원(’22년)으로 44.8%(연평균 9.7%) 증가했다.
연령별 난임 시술 현황을 보면, 50세 이상 194.6%(연평균 31.0%), 45~49세 112.4%(연평균20.7%), 40~44세 43.7%(연평균 9.5%) 순으로 환자 수가 증가했다. [표7]
○ 2022년 난임 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연령대는 35~39세(5만 5,063명, 전체의 39.2%), 30~34세(3만 8,572명, 전체의 27.5%), 40~44세(3만 6,568명, 전체의 26.0%) 순이다.
최근 5년간 인구 10만 명당 난임 시술 환자 수는 23.4명(‘18년)에서 27.3명(’22년)으로 16.9%(연평균 4.0%) 증가했다. [표8]
○ 시도별 현황을 보면 세종 17,623.5%(연평균 264.9%), 전남 138.8%(연평균 24.3%), 인천 52.5%(연평균 11.1%) 순으로 증가한 반면, 전국 중 대구, 대전, 울산, 제주 4개 시도만 환자 수가 감소했다.
하구자 급여정보분석실장은 “최근 5년간 불임과 난임 시술 진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”며
○ “진료현황 통계를 참고하여 원인이 되는 질병들을 확인하고 예방하길 바란다” 고 말했다.
○ 또한, “심사평가원 누리집(www.hira.or.kr)에서 난임 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” 고 덧붙였다.
※ 자료 분석 기준
○ 건강보험 진료일 기준, 2018년 1월~2022년 12월
(2018년 1월~2023년 3월 심사결정분 반영)
○ ‘불임(N46, N97)’: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주상병을 기준으로 작성함
※ 통계청 한국표준질병·사인분류(2020), 약국 및 한방상병 제외
※ 한국표준질병·사인분류에는 난임에 대한 상병이 분류되어 있지 않아 산출이 불가하므로, 불임 관련 코드로 통계 산출
‘난임시술(자-640~자-646)’: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5단코드 기준으로 작성함
※ 전자매체 및 전자문서 청구분을 대상으로 산출
○ 질병별 현황은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중 진단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의 호소, 증세에 따라 일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한 자료로 실제 최종 확정 진단명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
○ 진료시점 만(滿)나이를 기준으로 연령 산출함
○ 환자 수는 범주 내 동일인의 중복을 제거한 값이지만, 다른 범주와 단순 합산할 경우 중복이 발생할 수 있음(예: 동일인이 연도 중 나이가 변경되어 진료 받은 경우 각각 나이의 환자 수로 산출됨)
[붙임] 불임 및 난임시술 진료현황 분석 결과
불임과 난임 시술 환자 수 & 진료비
[표1] 불임과 난임 시술 진료 현황
[표2] 성별 불임 진료 현황
[그림1] 성별 불임 환자 수
[표3] 연령별 불임 진료 현황
[그림2] 2022년 연령별 불임 환자 수(비율)
[표4] 시도별 / 인구 10만 명당 불임 진료 현황
[표5] 불임에 영향을 끼치는 소인이 있는 상병 진료 현황
최근 5년(‘18~‘22년) 불임 진료현황
[표6] 성별 난임시술 진료현황
[표7] 연령별 난임시술 진료 현황
[그림4] 2022년 연령별 난임 시술 환자 수 (비율)
[표8] 시도별 / 인구 10만 명당 난임시술 진료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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